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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요인/강의

[취업] 은행 임원급 취업 관련 강의

1. 금융 관련

(1) 금융이란?

자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 간에 교환을 중매하는 것의 과정. 많은 곳과 적은 곳 사이를 전달하는 것.

자금중개업이라는 단어를 저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셨다.

(2) 금리란?

금융이란 게 돈의 흐름을 관장을 하는데, 이 때 누구를 빌려줄지 말지를 정할 때 신용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신용도에 따라서 빌려주는 기준을 매긴 것이 '금리'이다. 빌려주는 대상은 기업과 개인이 된다.

 

(3) NIM (예대금리차)

은행의 수익 75~80%이다.

 

(4) 금융의 숙제

  • 핀테크

  • 고령화

  • 금융 소비자 보호

  • 글로벌 수익 다각화

  • 저금리에서 수익 구조의 다변화

(5) 수익 다각화 : 외국으로 가거나, FEQ(파생상품)

P2P, DLS 부분에서 사고들이 일어난다. 이런 이유는, High Risk에 대한 부분을 고객이 몰랐기 때문이다.

 

돈은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흐른다.

해외로 확장한다고 치면, 조달 금리와 운영 금리 이 차이에서 돈을 벌 것이다. 그런데, 이 차이가 작다면 High Risk다. 미국에서 시작하려 든다면, 미국은 가만히 있나? 그렇지 않다. 그래서 동남아로 간다.

 

(6) 코로나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금리 인하 방침을 내렸다. 사실 양적완화를 이야기 할 때는 기축통화일 때 의믹 아씨지 우리나라는 기축이 아니라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금리 인하는 고전적인 수단이다.

따라서, 한국은 금리와 달러가 축이 된다.

 

2. 지원자가 반드시 이해해야할 점

(1) 금융 시장과 자본 시장의 차이

 

(2) 업의 본질을 이해하라.

가끔 언론에서 NIM에 대한 지적을 한다. 이런 지적은 금융업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금융업의 본질을 예대금리차로 돈을 버는 업이다. 아울러서, 이걸 배제하고 앞으로의 수익 구조 다각화 핀테크 등을 말한다면 그 사람은 정치인이다.

 

(3) 임원에 대한 면접

- 2분 미만 시간 면접으로 끝난다. 그래서 아는 것으로 설득해라.

 

(4) 인재상과 미래의 은행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역할이 달라지는 것 뿐이다. 미래의 은행원에 있어서는 specialist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generalist를 원한다. 성격 또한 그렇기 때문에 두루두루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완만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5) 왜 금융인지에 대한 동기

이것을 고민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합격인원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하여 진지하게 구체성과 진정성을 담아라. 마찬가지로, 업의 본질을 고려해서 그것을 고민해봐라.

 

(6) 고객 중심이란 단어,

고객 중심이란 단어는 모든 금융 회사에서 제일 앞에 두는 가치이다. 고객이 다 맞는거다로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에 고객이 틀렸다는 점을 생각으로 삼는 다면 적성에 맞지 않는 거다.

자기를 버리라는 게 아니라, 긴 안목으로 표현해라. 그 때 그 때 표현하는 게 아니다.

 

(7) 직원간 돈 빌려주기

돈이 생겨서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빌려주겠냐 이와 같은 질문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하는 거다. 앞으로 돈을 만지는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책임감 있게 운영을 할 지, 그러한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친분에 의한 돈 거래는 해서는 안 된다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정직과 신뢰'에서 정직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는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것. 유념해라.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 돈 부탁을 받는 순간 수명이 짧아진다.

(8) 핵심 가치에 대하여 진정 고민들을 해봐라.

 

(9) 금융 직무의 이해

왜 평생 직장으로 이걸로 정했나

 

(10) 늘 구체성을 띄고 말해라

구체성을 가지고 말하지 못 하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기업금융의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서 대출을 해주는 업무를 진행하는데 이 때 재무재표를 볼 줄 알아야한다. 그런데, 보지도 못 하면서 맡아보겠다, 앞으로 책임져 보겠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기지도 못 하는데 걷겠다는 소리다"

"적당히 말하는 것은 적당히 들린다."

 

(11) 금융의 소질(적성)이 맞다? 그 다음에 금융의 실력을 기르자.

본인의 적성이 정말 가장 잘 맞아야 한다. 실력은 그 다음이다.

 

(12) 경제적 마인드

"돈 100만원, 1천만원, 1억 생기면 뭘 하겠느냐?"

이런 질문에 대해서, 여행, 선물, 복권, 집사기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꽝이다. 이전에 면접장에서 본 지원자는 천원이 생기든 얼마가 생기든 주식을 하겠다고 대답을 했었다. 요지는 가진 돈을 어떻게 불릴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이 경제적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 평소에 내재화해야하고 금융을 고민하고 생각을 해야함을 말하고 싶다. 그래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라.

 

(13) 능력있는 은행장

"금리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돈에 대한 수요가 없으니깐 떨어지는 거다. 금리는 Risk와 수요/공급과 꾸준히 연관된다.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들은 수요가 적어진다. 더 이상 개발할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동남아로 간다. 성장을 할 만큼 한 곳은 자산을 굴릴 곳이 더 이상없다.

과거 능력있는 은행장은 예금 실적을 많이 따오는 은행장이었다. 그 시절에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은행장은 자산을 얼마나 불려줄 수 있는 사람인지 이다. 자산을 고금리로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기업분석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14) 환율

일본과 통화 스와프를 중단한 일을 미친 짓이다.

"우리나라는 달러가 없으면 차가 선다."

97년도 IMF가 온 이유는 영화'국가 부도의 날'과는 상관이 없다. 달러는 수출에서 가져오는 거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와 무역외 수지로 나뉘는데, 이 때 무역수지가 -가 되면 우리나라는 금융위기가 온다. 무역 수지와 무역외수지 차이가 줄어들면, 이 차이를 통화 스와프로 채워넣는다.

 

IMF때는, 사실 달러를 흥청망청했었다. 돈 벌 기회를 찾아다녔다. 대우 등 기업들이 무너지면서 국가 신용도가 하락했다. 신용도가 떨어지니 High Risk가 되었고 고금리가 되었다. 이 때는, 국가가 보장한다고 해도 해외에서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

금융 기관이 아니라, 국가가 빵구를 내고 있다. 금융기관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어야 한다. 눈 앞의 수익을 쫓아서는 안 된다. 

"금융은 결국 리스크 관리다."

 

(15) 4차 산업 혁명

"1등이 다 해 먹는다"

이것이 4차 산업 혁명의 특징이다. 예로 들면, 마켓컬리가 야채/채소관련해서 새벽배송으로 떴다. 그 뒤로 전식품으로 확장하면서 고정 비용이 더 들어갔다. 주변 유통시장은 가만히 있겠냐. 쿠팡이 추격하기 시작했고, 그 뒤의 사움은 기업간의 자본력 싸움이다. 알다시피, 쿠팡 > 마켓컬리이다. 이것이 기업 간 싸움의 생리이다.

 

3. 면접

(1) 적극성

반드시 내가 이해한 것이 애매하면 물어봐라. 대충 알아듣고 답을 하면 마이너스이다.

 

(2) 간결성

대답은 단답형으로 해라. 그리고 두괄식으로 말해라. 서사식 문장은 듣고 싶지 않다.

"간단하지만, 섬세한 답변"

(3) 자기소개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고 준비를 했는 지 말해라.

 

(4) 경청

"경청은 끄덕이는 게 아니다"

 

(5) 면접의 기본

  • 본인 이력서 탐구를 잘 하고 가라

  • 현장 배치에 대한 적성

  • 기업 조사

 

(6) 진정성

"단어 하나하나가 ,

얼마나 선택적으로 나오고

그 마음이 보이는 것"

 

5. 임원의 생각 탐구

(1) '다만'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쓴다.

생각의 반전 혹은 도전적, 진취적이라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2) 각오만으로 직무를 논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이력을 바탕으로 구체성을 가져라는 뜻.

 

(3) 같이 한다는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

혼자 가면 빨리,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것을 마지막 발표 화면으로 보여주셨다.